닭고기  재료 선별 및 손질 보관방법 효능 및 닭고기에 관한 상식

닭고기 손질하기

항문은 잘라내고 항문 주위의 두꺼운 지방층을 깨끗 이 떼어낸다. 닭고기 어깨부분은 관절 사이에 칼을 넣 어 날개를 잘라 낸다. 

닭고기 몸체와 다리의 연결부위 에 칼을 넣어 다리를 잘라낸다. 

몸통은 등쪽 가운데 칼을 넣어 반으로 갈라준다. 반으로 가른 몸통은 다시 길게 반으로 자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. 

닭 가슴살은 껍질을 벗기고 잘라낸 몸통의 뼈를 밑으 로 가게 한 후 뼈 바로 윗부분에 칼을 넣어 편을 썰 듯이 발라낸다. 

사이사이 있는 지방을 살짝 잡아 칼로 잘라낸다. 지방을 잘 제거해야 담백한 닭요리가 될 수 있다.

닭고기 재료 선별법

• 다른 육류처럼 일정한 숙성시간이 없기 때문에 잡은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. 

• 근육을 눌러보아 상에 적당한 탄력과 수분기가 느껴지는 것이 좋다. 

• 가장 맛있는 것은 해체 처리된 후 12시간 이내의 것이다. 

• 신선도가 떨어지는 고기는 무른 듯한 감촉이 느껴진다.

닭고기 손질 및 보관법

• 닭고기를 보관할 때는 가능한 한 자르지 않고 통째로 랩에 꼭 맞게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. 

• 나중에 끓여서 요리할 것이라면, 소금과 후추를 술에 타서 닭고기에 뿌린 다름 냉동한다. 

• 닭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상하는 속도가 빠르므로 일단 상온에 꺼내 놓은 것은 되도록 

한꺼번에 소비하도록하고 부득이하게 남은 것은 비닐 팩에 싸서 냉동 보관한다.

닭고기의 효능

• 닭 날개에는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젊은 여성들이 원하는 고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. 

• 닭고기 포화 지방산과 라놀레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, 동맥경화, 심장병을 예방한다. 

•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닭고기는 두뇌 성장을 도와주며 세포조직을 생성하고 각종 질병을 예 방한다. 

•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만큼 풍부한 영양을 필요로 하는 임산부 가 좋아하는 영양식이다.

조류 독감에 따른 닭고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

• 조류독감은 닭이나 오리 및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, 호흡기를 통해 접촉이나 공기 전염 을 통해 감염된다. 

하지만 음식 섭취를 통해서는 절대 전염되지 않으며, 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 에 

75℃이상에서 약 5분 이상 익힐 경우 사멸되므로 절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. 

• 조류독감에 걸린 닭은 종족번식을 하지 못해 알을 나을 수가 없다. 또 국내의 경우 달걀 판매하기 위해서는 

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전멸되니 달걀 껍질로 전염된다는 것도 잘못된 상식이다.

•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고기자체에는 없으며 닭이나 오리의 분변이나 분비물 등에만 존재한다 또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 

이미 죽은 닭으로부터 공기 전염이 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. 그러니 생닭이나 오리를 만진다고 해도 절대 감염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.

• 페이스북 공유
• 트위터 공유